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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스 푸르워 국립 공원, 모험심으로 가득 찬 미스터리 한 숲

 

“발자취만 남기고 사진만 찍는다” (Leave Nothing but Footprints, Take Nothing but Pictures)이것은 국립공원 입구에 써 있는 말이며, 알라스 푸르워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대자연이 인간에게 준 선물에 주의를 기울이고 지킨다는 의미를 가진다. 43,420 헥타르의 넓은 알라스 푸르워 국립공원은 동 자바 주 맨 동남쪽의 바뉴왕이의 블람방안 반도에 위치하며 발리 섬과 마주한다.알라스 푸르워 국립공원은 맹그로브, 사바나, 저지대의 몬순 숲과 산호 해변으로 구성 되어 있다. 이 공원은 인도네시아의 가장 오래되고 자연적인 열대 우림이 있다. 매년 철새가 이 국립공원을 방문하고 한적한 해변에서 알을 낳기 위해 바다거북이도 방문한다.

알라스 푸르워는 자바 황소 또는 반텡 (Bos Javanicus), 돌 (dhole) 또는 아시아 야생 개 (Cuon alpinus), 은색잎원숭이, 빨간 공작, 올리브 리들리 거북, 대모와 초록 거북과 같은 희귀하고 멸종 위기인 생물들의 서식지이다. 이 숲은 또한 아기 사슴 (muntiachus muncjak), 긴꼬리마카크, 영장목 긴꼬리원숭이, 자바 사슴 (cervus timorensis), 캉크랑 새 (antracoceros coronatus), 랑콩새 또는 코뿔새 (buceros undulatus) 등의 서식지이다.

자바어로, 알라스 푸르워는 단어 그대로 “고대의 숲 또는 태초의 숲” 이라는 뜻이다. 지역 전설에 의하면, 알라스 푸르워는 지구가 처음 바다에서 나타났을 때의 장소라고 한다. 영적인 깨우침과 신화적인 것들이 자바의 새해인 수로의 달 동안 탐구되었다. 순례자들은 구아 이스타나 (궁전 동굴), 구아 뿌뜨리 (공주의 동굴), 구와 파데포깐 (회당 동굴), 그리고 구아 마짠 (호랑이 동굴) 과 같은 동굴에서 명상을 하였다. 공원에 있는 힌두 사원인 뿌라 기리 스꼴라는 특히 파게르에시의 힌두 의식 때 순례자들이 많이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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