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섬에 위치한 웅장한 보로부두르 사원은 세계에서 가장 큰 불교 유적지로 세계 칠대 불가사의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이 사원은 푸르른 논밭과 언덕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정상에 위치한 곳으로 9세기 샤일렌드라 왕조에 건축되었습니다. 사원의 디자인은 굽타 건축을 반영하여 인도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나 인도네시아만의 특별한 느낌이 가미되어있습니다.
사원은 123 x 123 미터의 너비로 2672개의 조각패널과 504개의 부처님 동상이 있는 경이로운 건물입니다. 이 곳의 건축물과 석조는 단 한개도 동일하게 겹치는 것이 없으며 시멘트와 모르타르를 일절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마치 접착제를 사용하지않고 거대하게 서로 맞물린 레고 블록과 같은 형상을 띕니다.
보로부두르 사원은 10세기동안 방치된 세월에도 불구하고 굳건히 유지되었으며 1815년 화산재로 덮힌 이후, 재건축 되었습니다. 1970년대 인도네시아 정부와 유네스코가 합작하여 보로부두르를 이전의 웅장한 건축물로 재건하기 시작하였으며 이 재건 활동은 8년에 걸쳐 진행되어 오늘날과 같은 세계적인 가치를 지닌 보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였습니다 .
보로부두르 사원은 부처의 삶을 표현하는 이미지를 부조기법을 이용해 조각되였으며 이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보적인 예술적 가치를 자랑하는 거대하고 완벽한 불교 건축물이라 손꼽힙니다.
주변활동/ 구경하기
가장 좋은 관광 방법은 걷기입니다. 이 사원의 정상을 향해 올라보면 사원벽에 세공된 섬세한 조각에 놀라움을 금치 못할것입니다. 또한 Rp. 50,000 의 금액으로 가이드를 이용 할 수 있으며 이는 샤일렌드라 왕조 동안의 건축부터 시작하는 사원의 역사설명을 위한 현명한 투자라 할 수 있습니다. 사원의 석제조각은 철학적 중요성이 있는 전설과 이야기를 전달하며 아이들이 있는 방문객들은 보로부두르 사원 주변의 푸른 녹초지역 방문또한 절대 잊지말기를 바랍니다.
입구에서 그린 파크를 통해 걸을 수 있으며 이 때 수공예품과 다양한 장신구를 판매하는 상인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방문객들을 방해하지않는 선에서 규율에 맞게 행해집니다.
가는 방법
보로보두르는 족자카르타에서 차로 한시간이면 이동이 가능하고 투어에 함께하거나 차를 렌트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보로부두르는 메노레 산의 웅장함을 배경으로 서 있으며 대부분의 방문객들을 걸어다니며 구경하는것을 선호합니다. 그렇지 않은 이들은 적정한 가격대의 마차를 이용하기도 하며, 또 다른 방법으로는 세마랑에서 우노소보를 통해 이동하는 크루즈를 타고 보로부두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Well, I just love Bali so much, and we fell in love with the culture, people, the food. Everything was just amazing. I feel like in Bali, you can find serenity anywhere, literally. It's our favorite place that we've been to on our entire tri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