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는 어느 부분으로 보나 매혹적인 나라임에 틀림없다. 문화, 자연의 아름다움과 다양성등이 풍부한 나라이며 독특하면서도 신비롭고 아름다운 곳이다.만약 당신이 이곳의 모든 것을 즐겼다 생각될지라도,서두르지말고 다시한번 생각해보라! 아직도 당신을 기다리고있는것들이 무궁무진 할테니!
그중에서도 특히 놀라운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키는 부분은 바로 해파리들과 함께 수영을 하는것이다.당신이 잘못들은건가 싶겠지만, 그렇다. 바로 해파리이다.대부분의 해파리들은 독침을 쏘고,그것은 간지럽게 하고, 심지어 제대로 수영을 할 수조차 없게 만드는 수중속 치명적인 생명체들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동 칼리만탄의 카카반 섬에서는 이 아름다운 생명체와 무사히 수영을 즐길 수도, 심지어 그들을 직접 만져볼 수도 있다. 바로 이곳이 세계에서 두곳뿐인 독침이 없는 해파리들이 존재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Photo source : www.theclassicwanderer.com
카카반 섬은 동 칼리만탄 주 동해안선에 위치한 베라우 지역의 '데라완 군도'에 있는 큰 환상 산호도로써,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774 헥타르 너비의 지역이다. 그곳의 가장 특징적인 곳인 육지에 둘러싸인 호수로서, 이는섬의 삼분의 이를 차지할 정도로 거대하다. 염분이 섞인 이 호수는 여러가지 바닷속 고유종들이 서식하며, 이 중에는 미크로네시아 섬을 제외한 세상 어느곳에서도 볼 수 없는 독침없는 해파리가 존재한다. 섬은 지구가 물을 바로 만나는 곳인 울창한 망그로브 숲으로둘러싸여있다. 해변이 차지하는 부분은 상당히 적은편으로 대부분의 카카반의 둘레 끝은 순전한 석회암 절벽으로된 암석절벽으로 이루어져있고, 몇몇 부분은 일렁이는파도아래 수백 피트깊이로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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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반 섬은 '상아라키', '마라투아', '데라완' 등과 같이 ' 데라완 군도'에 속하는 31개의 섬 중의 하나이다. 카카반은 수년에 걸친 지질학적 압력을 겪었고, 결국 봉쇄된 석호가 카카반 호수가 되었다. "카카반"은 현지어로 "안다"라는 뜻으로, 9모양의 섬이 중심부의 호수를 안고있는 듯한 모양에서 유래했다. 카카반 호수는 정부의 자연보호 대상으로선포되었고, 세계 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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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의 생태계는 희박해진 바닷물에 희석되고 지하수는 생명체가 진화할 수 있는 유일한 서식지를 만듣다. 호수는 따뜻하고 염분섞인 물로서 그 깊이가 11에서 17미터에 달하고, 수중 녹색 조류로 덮여있다. 4가지 종류의 해파리들은 카카반 호수 물을 누비고 다닌다. 산호벽과는 다르게, 호수 해파리들은 자연적 천적이 없고, 자기 방어를 위한 그들의 독이 더이상은 필요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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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진화 과정또한 발생된다. 상자해파리, 세계에서 치명적인 생명체 중에 하나이지만, 그것도 그의 독을 잃어버리고 거의 삼분의 일로 그 크기가 줄어들어 보통사이즈로 변화했다. 점박이해파리는 더이상 점이 없고, 카시오페이아는 표면의 촉수와 함께 반대로 이동을 한다. 해조로 둘러싼 촉수에 태양빛이 비치면, 광합성 작용이 진행되고, 먹이를 생성한다. 반면, 화이트 아네모네는 수동적으로 해파리의 천적으로 진화했다. 여덟 종류의 물고기들과 해삼, 해면, 게, 뱀, 오렌지 보라 그리고 노조개들은 생물학적인 파라다이스에 서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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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학자들과 지질학자들은 지구의 생존 현상과 고립된 환경의 생물들에 대한 어려운 퍼즐들을 맞추는데 오랜시간 공을 들였다. 쥬라기 공원 영화에 언급된 " 생명을 길을 찾아내게 마련이다" 말과같이, 카카반 섬은 실질적으로 그것을 증명하는 최고의 장소이다. 미크로네시아 팔라우섬의 "해파리 호수"은 지구상에서 가장 비슷한 환경을 가진 유일한 곳이자 두가지 종류의 독침이 없는 해파리들의 서식지이다. 카카반 호수는 그 크기가 거대할 뿐만 아니라, 세계최고의 반염호이다.
(가는 방법)
베라우 지역의 탄중 레뎁의 '칼리마라우 공항' 의 현재 확대 공사로 국제적인 항공사를 비롯해 여러 항공사 이용이 가능하다. 공항은 해발고도 59피트 (18미터)에 위치해 있고, 그 너비가 1,850*30 에 달하며 아스팔트 표면의 01/19로 측정된 하나의 활주로가 있다. 국내선 터미널은 10,462평방미터, VIP 터미널은 505 평방미터, 국제선 터미널은 5,700 평방미터, 화물 터미널은 592평방미터에 달한다. 현재 베라우에는 네개의 항공사가 운행되며, 가루다 인도네시아, 윙스에어, 스리위자야 에어, 칼스타이다. 이 항공사들은 발릭파판, 자카르타, 수라바야, 사마린다 (동 칼리만탄), 타라칸, 말리난, 그리고 북 칼리만탄의 누누칸을 잇는다. 말레이시아의 코타 키나발루와 타완에서도 베라우를 연결하는 타라칸까지의 항공편이 운행된다.
베라우에서 데라완 섬까지 2시간이 걸리는 스피드보트를 이용할 수도 있다. 스피드 보트는 최대 15명탑승 가능하며, 데라완 섬 거의 대부분 지역에서 하루동안 렌탈이 가능하다. 빌린 보트들은 카카반까지 바로 이동 가능하지만 기타 숙박 시설이 없기 때문에, 보통은 이웃섬인 상아라키, 마라투아, 데라완을 지난다. 카카반은 상아라키에서 20분, 마라투아에서 30분, 데라완에서 45분 소요된다. 현재, Susi Air(수시 항공사) 는 탄중 레뎁- 마라투아- 타라칸왕복운행을 지원하며, 이 비행편은 오직 9명의 탑승객만 탑승가능한 작은 항공편으로 일주일에 한번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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