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카왕
천여개의 중국사원으로 이루어진 도시-
싱카왕은 서칼리만탄의 도시이자 말레이시아의 사라왁 주와 경계를 이루는 두번째로 가장 큰 도시이다. 다른 인도네시아의 도시들과 다르게, 싱카왕은 도시 곳곳에 백여개가 넘는 중국 사원들로 그들만의 독특한 특징을 담고있다. 이것은 싱카왕 인구의 70% 이상이 중국계이기 때문이며, 대부분 하카족과 조주어들이다. 다른 이들은 말레이시아, 다야족, 다른 인도네시아 민족집단이있다. 이 곳의 가장 오래된 사원중의 하나는 바로 '트리 다르마 부미 라야 사원'이며, 이곳은 1878년 '숲의 신' 또는 '투아페콩'에게 바치는 의미로 건립되었다. 비교적 조용한 이 도시는 중국식 설날이 되면 활기를 띄고, 특히 '짭고메' 혹은 보름이 되면 정점을 찍으며 마무리 된다. 싱카왕은 또한 그들만의 전통적인 디자인으로 생산되는 도자기로 유명하다. 특히 '트리 다르마 부미 라야 사원'을 방문하는 것 이외에도 싱카왕 다양한 음식의 중심지로도 유명하다. 가장 유명한 곳은 홍콩시장으로,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있으며, 포리지, 나시르막, 루작 주 히에 , 싱가왕 두부 등으로 유명하다. 이 도시는 또한 코피티암으로 알려져있는 많은 커피숍들이있다. 오락을 위해서는 도시에서 17키로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파시르 판장 해변'을 방문할 수 있다. 고요한 풍경을 감상하는 것 이외에도 보트렌탈, 워터바이크, 고카트, 기념품 샵, 다양한 음식들을 체험하는 경험도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