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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휴양지인 움섬

 

움섬은 서 파푸아의 소롱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고 막본에 있는 말라움카르타 마을 건너편에 있다. 막본은 새의 머리 반도의 북쪽에 위치한 내륙석호이다. 움섬은 박쥐와 갈매기의 서식지로 알려졌다. 박쥐는 낮 시간 동안에 먹이를 찾는 반면에 갈매기는 밤에 먹이를 찾아 날아다닌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과 반대이다.

움섬은 라자 암팟의 휴양지인 소롱에서 몇 일 머무른다면 거쳐야 할 독특한 휴양지이다. 소롱은 정유회사로 붐비는 도시지만 석유 공급이 고갈되어 대부분이 떠났다. 그러므로, 소롱은 파푸아에 있는 다른 도시보다 더 세련된 도시이다.

움섬에서 우리는 하루 종일 반짝반짝 빛나는 바다 위아래에 있는 살아있는 생물들이 가득 한 환경에서 릴렉싱 할 수 있다. 몇 시간 후, 우리는 모이족을 만날 수 있고 바다에서 듀공들과 함께 수영할 수 있고 제2차 세계 대전 때의 난파선 주변을 다이빙할 수 있고 기분 좋게 바다가재를 잡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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