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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근위병 교대식이 대중에게 개방된다

 

 

처음으로, 자카르타에 위치한 머르데카 대통령궁 근위병 교대식이 대중에게도 개방되게 된다. 대통령 경호원 (Paspampres) 24명이 참여한 이 인상적인 의식은 머르데카 대통령궁 앞에서 매달 두 번째 일요일 아침 8시에 열릴 예정이다.

이전에는 폐쇄적이었지만, 오늘날 대중들은 경호원들이 무기, 탄약과 제복을 점검하는 모습과 무기를 던지는 것과 같은 인상적인 기량을 직접 볼 수 있다.

대통령 경호실장 Bambang Suswantono는 대통령이 지시한 근위병 교대식을 대중이 볼 수 있게 한 것은 정부와 국민들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머르데카 대통령궁은 평소 안전하고 비공개적인 장소이다. 머르데카 대통령 궁은 공식 행사를 위해 사용되고 인도네시아 독립 기념일 외에는 정부 직원과 외국 고위 관리들로 출입을 제한 한다.  명망 있는 장소와 의식을 더 가까이 관찰 할 수 있도록 대중들을 초대하는 움직임은 사람들 사이에 신뢰감과 협동심을 강하게 불러 일으키도록 기대된다.

Bambang은 “ 인도네시아는 근위병 교대식을 대중에게 개방해주는 나라를 따르기를 소망한다” 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대통령 또한 대중과 미디어가 자신들의 임무를 더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평소 경호원들이 겁이 나는 인상이기 때문에 이 기회를 통해 경호원의 대중 이미지가 변화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