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루안 만,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로 이주하는 돌고래를 목격할 수 있는 곳
킬루안 만은 남쪽 수마트라 람풍 주 탕가무스 구의 킬루안에 위치해 있다. 투명한 바다 속에서 자유롭게 수영하는 돌고래를 볼 수 있다. 백사장과 배경이 되는 푸른 하늘은 이 장소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요소이다.
킬루안 만 가까이에 있는 바닷가는 푸른 바다거북과 대모 바다거북의 보금자리이다. 킬루안에는 2종의 돌고래가 있고 그들의 수만으로도 돌고래들을 쉽게 찾아낼 수 있다. 해안에서 배를 20분 동안 타면 파도속에서 수영하는 돌고래들이 보인다. 주민들에게 다양한 보트를 빌려달라고 할 수 있다. 수면에서도 바다거북이을 볼 수 있다. 이 지역은 바다거북의 보금자리 역할을 하여 계절에 따라 저녁에 관광객들이 산란하는 모습을 볼 수 있거나 바다로 들어가 부화한 바다거북을 볼 수 있다.
열대 매력으로 유명한 람풍 주에 있는 바닷가는 지금까지도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잘 유지하고 있다. 백사장과 바다 뿐만 아니라 킬루안은 해저공원에 해양 생물이 풍부하다. 앞바다에서 수영하거나 바닷가에서 친구들과 함께 쉬면서 맑은 공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