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티무룽 불루사라웅 국립 공원: 물 소리가 큰 폭포, 나비의 왕국
남쪽 술라웨시 지방의 마로스 리젠시에 위치한 반티무룽 불루사라웅 국립 공원은 마카사르에서 불과 50킬로미터가 떨어지고 또는 술탄 하사누딘 국제 공항에서 2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반티무룽 국립 공원은의 전체 면적은 약 43,750헥타르이고 세 가지 주요생태계 유형으로 나누어진다. 즉 카르스트 생태계, 저지대 산림 생태계, 그리고 낮은 산지 산림 생태계이다.
석회암 언덕, 가파른 카트 벽과 열대 식물은 반티무룽을 나비, 새와 곤충의 다양한 희귀 고유종을 위한 이상적인 서식지로 만든다. 오늘날에는 나비가 많이 없지만 월러스가 탐험한 동안엔 있었다, 그래도 방문자는 여전히 나비 사육 센터에서 다양한 나비를 관찰할 수 있다.
국립 공원 내에서 방문객들은 수 천 마리의 독특하고 희귀한 나비들이 서식하는 나비 박물관을 찾을 수 있다. 나비 센터에서, 매혹적인 반티무룽 계곡은 강력한 물살과 상쾌한 분위기로 관광객을 이끈다. 이 곳은 특히 주말에 인기가 많은 휴양지이다.
반티무룽 단어 자체는 두개의 부기스 단어에서 파생 된다; 벤티 (Benti)는 물을 의미하고 메룽 (Merrung)은 포효를 의미한다. 그러므로 포효하는 계곡이라는 뜻이 된다. 반티무룽의 이름은 반팅 무룽 (Banting Murung) 이라는 단어와 또는 어둠을 물리친다는 단어에서 나왔는데, 관광객들이 상쾌한 자연을 통해 그들의 슬픔과 우울함을 떨쳐버린다는 뜻이다.
15미터의 높이와 20미터의 폭으로 된, 반티무룽 폭포는 자연의 최고의 작품 중 하나로 설명 될 수 있다. 바위 물가를 따라 물이 흐르고 화려한 분위기로 장식되었기 때문이다.
반티무룽-불루사우룽 국립 공원의 언덕은 놀라운 동굴의 일부의 경이로움을 준다. 이 동굴의 내에서, 방문자는 매혹적인 종유석과 석순으로 가득한 실내를 감탄한다. 꿈 같이 맑은 종유석과 석순은 동굴에게 꿈의 동굴이나 고아 밈피 (Goa Mimpi)라는 인기 있는 이름을 얻게 했다. 이 동굴들 중에, 호주의 바위 예술과 비슷한, 선사 시대의 “핸드 스텐실 (Hand Stencils)" 을 찾을 수 있다.
10미터가 되는 계단을 통해 하이킹을 하면, 방문자는 또 다른 놀라운 동굴인 돌 동굴, 또는 구아 바투 (Goa Batu)를 발견 할 수 있다. 하이킹 이외에, 고아 바투는 매혹적인 작은 폭포의 풍경, 그리고 30 미터의 길고 흥미로운 동굴을 보여준다.
